청와대 방문 후기|예약 방법, 입장료, 동선, 관람 포인트 총정리
청와대 방문 후기|예약 방법, 입장료, 동선, 관람 포인트 총정리
서울 여행 중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청와대는
현재 "청와대, 국민의 품으로"라는 이름 아래 일반 국민 및 외국인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다.
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를 실제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,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.
이번 글에서는 청와대 방문 후기를 중심으로,
예약 방법, 입장료, 내부 동선, 관람 포인트까지 자세히 정리해본다.
청와대 방문 전 사전 예약은 필수일까?
청와대는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.
현장 접수도 여유가 있다면 가능하지만, 혼잡한 시기나 단체 방문 시를 고려하면
온라인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.
- 예약처: 청와대 공식 누리집, 네이버 예약 등
- 입장료: 무료
- 예약 가능 인원: 날짜 및 시간별로 넉넉하게 운영 중
예약은 복잡하지 않고, 당일 예약도 가능한 경우가 많다.
청와대 위치 및 교통편 (방문 시 참고사항)
필자는 총 5명이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, 대중교통보다
카카오택시 밴 호출 서비스를 이용했다.
당시 서울 시내에 시위가 있어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이 다소 불편했기 때문이다.
- 도착 위치: 청와대 정문 입구
- 도보 접근성: 나무가 많아 그늘이 많고 시원한 분위기


청와대 입장 및 관람 동선 안내
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포토존이 등장한다.
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로, 많은 방문객이 이용 중이었다.
건물은 크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,
아래와 같은 공간들을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.
- 회의실
- 대통령 집무실
- 영부인 집무실
- 역대 대통령 사진 전시관
- 역대 영부인 사진 전시관
흥미로운 점은, 탄핵된 대통령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던 점이다.
정치적 논란과는 별개로, 대한민국 역사로서의 기록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.




부속 공간 및 프레스센터, 기념품샵 안내
청와대 본관 관람을 마치고, 오른쪽으로 이동하면
대통령 가족이 생활하던 공간이 이어진다.
그 위로는 산책길, 아래쪽으로는 프레스룸이 있는 별관이 위치해 있다.
청와대 입구에서 나누어주는 팜플렛을 참고하면,
자신의 동선과 시간에 맞춰 유연하게 관람이 가능하다.
관람 후 내려오다 보면 '사랑관'이라는 기념품 매장이 있다.
이곳에서는 다양한 한국적인 소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,
외국인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.


방문 후기 총평
- 입장료 없음 / 예약제 운영
- 실제 대통령 집무공간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
- 역사적인 상징성과 교육적인 가치가 높음
- 팜플렛과 안내 동선이 잘 구성되어 있어 자율 관람 가능
- 청와대 사랑관 기념품은 꼭 둘러볼 것 추천